오지콤
연상 / 연륜 / 어른 남자
아저씨가 아니라 어른 남자를 좋아하는 사람
당신은 또래 남자의 풋풋함에서 설렘을 잘 못 느낍니다. 대신 말 한마디에 여유가 묻어나는 사람, 뭘 물어봐도 "그건 이렇게 하면 돼" 하고 답이 나오는 사람 앞에서 마음이 풀립니다.
주변에선 "아저씨 좋아해?"라고 놀리지만, 당신이 좋아하는 건 나이가 아니라 연륜입니다. 희끗한 옆머리, 셔츠 소매를 걷는 손목, 급할 게 없는 말투. 당신은 그 사람이 살아온 시간에 반하는 겁니다.
당신의 최애 후보
Your type, on screen
- 나나미 켄토주술회전
칼퇴 지키는 28세 아저씨. 이 나이에 이 여유 반칙임
- 로이드 포저스파이 패밀리
일 잘하고 애 잘 보고 수트핏 미친 유부남(위장)
- 엘빈 스미스진격의 거인
심장을 바쳐라. 어른의 결단력이 뭔지 보여준 단장님
- 샹크스원피스
팔 하나 내주고 웃는 남자. 여유가 레벨이 다름
모든 캐릭터는 각 작품 속 인물이며, 취향 설명을 위한 예시입니다.
이 취향이
말해주는 당신
All about you
✦당신이 진짜 원하는 것
당신이 원하는 건 사실 '나이'가 아니라 '안심'입니다. 뭘 해도 괜찮다고, 틀려도 괜찮다고 말해줄 사람. 또래 연애에서 늘 내가 먼저 챙기고, 먼저 결정하고, 먼저 참아왔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.
당신은 누군가에게 기대는 법을 잘 모르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 그래서 기대도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사람, 이미 인생의 파도를 몇 번 넘어본 사람에게 끌립니다. 그 사람 앞에서만큼은 어른인 척을 그만둬도 되니까요.
✦연애할 때 당신은
- ♡데이트 코스를 짜주면 감동받는다. 그 사람이 고른 식당은 무조건 맛있다고 믿는다
- ♡상대의 과거 연애 얘기를 들어도 질투보다 호기심이 앞선다
- ♡상대가 "그건 이렇게 해봐" 하면 반발심 대신 안도감이 든다
- ♡또래 친구들 연애 고민을 들으면 속으로 "애들이네" 한다
- ♡상대의 손목시계, 구두, 셔츠 같은 디테일을 유독 오래 기억한다
✦흑역사 예고
- 🙈교수님, 팀장님, 선배를 보며 한 번쯤 "저런 사람이면…" 생각해 봤다
- 🙈드라마 볼 때 주인공보다 주인공 삼촌 캐릭터에 과몰입한 적 있다
✦당신에게 필요한 사람
당신에게 필요한 건 당신을 리드해줄 사람이 아니라, 당신이 기대도 된다는 걸 알려줄 사람입니다. 나이는 그걸 증명하는 가장 쉬운 방법일 뿐이죠. 동갑이어도 여유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충분히 반할 겁니다.
한 줄 정리
당신은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었던, 너무 일찍 어른이 된 사람입니다.
오지콤이 무너지는 장면
- 회의가 꼬였을 때 말 한마디로 판을 정리하는 장면
-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면서 "오늘은 내가 살게" 하는 장면
- 주인공이 실수했는데 혼내지 않고 "괜찮아, 다음엔 이렇게 해" 하는 장면
-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담담하게 꺼내다가 웃고 넘기는 장면
취향 궁합
취향 친구: 🦁 가부장콤
가부장콤도 결정을 맡길 수 있는 남자를 좋아합니다. 오지콤이 연륜을 보고 가부장콤이 책임감을 볼 뿐, 기대고 싶은 마음은 같습니다.
취향 원수: 🐶 연하콤
연하콤은 내가 이끄는 연애를 원하고 오지콤은 이끌려 가는 연애를 원합니다. 같은 커플을 보고도 서로 반대 자리에 감정이입합니다.